Druckschrift 
Biographische Gespräche in Deutschland
Entstehung
Einzelbild herunterladen
 

FES Information Series 2013-06 분단시대 동·서독인의 이야기 - 「동서포럼」 전기 대화 ­ ,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1945년 2차 대전, 우리나라처럼 분단되었던 독일은 1990년 분단시대 45년을 청산하고 통일을 이루었다. 정치적·경제적 통일은 평화적으로 쉽게 달성했지만, 동·서독인들의 사회적, 심리적 통합은 통일 2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 많은 장벽과 문제를 안고 있어 쉽지가 않다. 이념과 체제가 다른 동·서독에서 반세기를 살아온 독일인들의 차별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시도들이 있었지만, 여기에 소개하는 「동서포럼」의 경험은 독특한 방법으로 심리적 갈등과 증오심을 해소하며 사회통합을 시도하는 좋은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명의 동·서독인들이 2박 3일간 합숙하며 진솔하게 삶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이해심과 통합 의지를 넓히는 전기 대화(삶의 이야기 나눔) 모델은 분단의 장벽과 적대감정이 두터운 한반도의 남북한 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 교훈과 방안을 제시해 준다. 독일의 사민당 정권에서 동방정책을 맡아 일했고,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의 베이징 사무소 소장을 역임한 괴델리츠 씨가 동독 드레스덴 근교에 있는 부모의 농장 저택을 개조해 만든 센터에서 동·서독인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시도한 전기 대화 운동을 방문기 형태로 소개한다. 2013년 11월